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길동 골목 (문단 편집) ==== 노가리찜집 ==== '노가리찜집'은 이색 메뉴이다. 보통 코다리찜은 있지만 명태의 새끼인 노가리로 찜을 만드는 특이한 집이다. 이 곳 사장님은 80대 노부모님을 모시고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3대의 가장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세무사 사무실에서 7년간 근무 후 요식업을 시작했고 고깃집 7년을 하다가 현 메뉴로 11년째 장사중이다. 인터뷰에서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김성주가 읽어준 사연을 들은 백종원은 (다른 사람들이) 왜 안파는지 고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장사 현장을 보는데 드라마를 보고 있다가 손님들이 등장했는데 '''정작 메인인 노가리찜은 안나가고 다른 메뉴들이 나왔다.''' 메뉴는 노가리찜, 코다리찜, 코다리 전골에 고기류와 찌개류 등등 무려 15개를 팔고 있었다. 결국 백종원이 직접 가게로 가 노가리찜을 먹어보았다. 오자마자 노가리찜이 왜 안나가나 질문했는데 사장님이 말하길 점심엔 코다리 전골이 많이 나가고 저녁엔 찜종류로 나간다고. 백종원은 노가리찜 '中' 자를 주문했다. 조리 과정을 보는데 노가리 치고는 큰 사이즈의 노가리[* 30cm 크기의 왕노가리를 쓰고 있었다.]를 쓰고 있었다. 노가리를 양념[* 양념을 직접 개발했다고 한다.]에 졸인 뒤 떡, 감자, 대파, 양파, 채수등을 넣고 볶는다. 콩나물이 따로 나가고 있었다. 상황실로 간 사장님은 노가리찜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다. 백종원은 따로 담은 콩나물을 양념에 비비고 시식했다. 먹기전에는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서 코다리찜과 비슷할 줄 알았으나 단맛이 거의 없다고 한다. 명태류가 아니라면 비린 맛이 났을 거라고. 또 낯선 생선조림이었다고 한다. 백종원은 김성주를 불러서 같이 먹어보고 의견을 들어보기로 한다. 김성주도 먹어보는데 김성주는 국물만 먹고도 비린 맛이 났다고 지적했다. 노가리 살을 먹어보았는데 노가리 살은 비린 맛은 안난다고 한다. 양념에서 비린 맛이 나는데 정작 살은 비린 맛이 안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육수의 재료[* 무, 양파, 대파 뿌리, 다시마]를 듣고는 양념 배합이 문제일거 같다고 보았다. 김성주는 노가리의 식감을 극찬했다. 백종원도 왜 사장님이 못내려놓는지 알 것같다고. 두 사람은 노가리찜을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은 국물에 비린내가 나는 것을 줄이면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주방 점검에서는 별다른 지적사항은 없었다. 주방도구도 오래 쓴 거 치고는 관리도 잘 되어있었다. 주방 선반 밑에는 하루 정도 불린 노가리가 있었다. 크기가 애매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코다리를 꺼내 왕노가리와 비교해 보여주었다. 그런데 중간에 예고에서 사장님이 메뉴를 바꿀까 고민중인 상황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